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20개월 의붓 딸 성폭행 · 살해범 오늘 선고…사형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해서 법원이 오늘(22일) 형량을 결정합니다.

앞서 검찰은 29살 양 모 씨에 대해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일명 화학적 거세라 불리는 15년의 성 충동 약물치료와 4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신상공개 명령 등도 청구했습니다.

재판부에는 양 씨에 대해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등이 800여 건 쇄도했고, 대한 아동학대 방지협회원 등 일부 시민은 공판도 직접 방청할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