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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집중력 끝판왕…줄넘기대회 1등한 모범생의 '바지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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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바지가 벗겨진 상태에서도 줄넘기 대회를 포기하지 않은 10살 소년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허난성의 한 체육관에서 줄넘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어쩐 일인지 경기 도중 10살 소년의 바지가 흘러내렸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침착하게 줄넘기를 넘어 결국 1등을 차지했는데요.

영상을 촬영했던 선생님은 "소년이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목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평소에 공부도 잘하는 성실한 모범생이었다고 하는데요.

10살 소년의 강한 인내심,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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