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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생산자물가 13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내년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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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3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산품과 가스, 수도, 농축수산품까지 안 오른 품목이 없을 정도인데, 내년에도 물가 상승 압박이 거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에 물건 하나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연화/마트 방문 소비자 : 물건 비싸요. 뭐 사려면 돈 몇만 원, 몇 가지 안 사도 5만 원이에요. (가격이) 다 올라가니까 별수 있나요, 먹으려 하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