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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브레이크 밟아 입원"…'31년 무사고' 택시기사의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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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은 탓에 다쳤다며 입원 치료비를 요구한 승객 때문에 억울하다는 한 택시기사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월, 인천의 한 이면도로입니다.

30km 정도로 서행하던 택시가 큰길로 진입하려고 했는데요, 앞에 검은색 차량이 빠르게 지나가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당시 앞 좌석과 뒷좌석에 승객이 한 명씩 타고 있었는데 이 승객들이 내리고 한 20분 뒤, 남편이라는 사람이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