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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베란다로 넘어온 옆집 남성, '구속' 정지된 새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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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시스템 '속수무책'

<앵커>

이웃 남성이 자신의 집에 침입해서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이 경찰의 허술한 조치로 여전히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변보호 대상인데도 불안에 시달리는 데다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현재의 신변보호 시스템의 허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사는 여성 A 씨는 지난 2월 새벽 옆집 남성이 아파트 베란다를 넘어 집 안으로 침입하는 일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