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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다 타버렸네" 설 대목 앞두고 청량리 상인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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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전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점포 15곳이 잿더미로 변했는데 설 대목 앞두고 미리 쌓아둔 물건이 다 타버린 데다가 일부 가게는 보상받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장 입구 한쪽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잿가루를 뒤집어쓴 배추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여기가 채소 가게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