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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참모습을 보여주다…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중화中華》[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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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중화中華》(북그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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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중교류친선대사 이창호 작가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의 미래를 밝히는 특별한 신간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중화中華》를 펴냈다.

중국은 한족과 55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다. 그만큼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민족마다 특색도 상이하다. 중국문화를 제대로 알려면 현지 각 지역, 각 소수민족의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하는 이유다.

중국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같은 다양함 속에서 상식도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기존 중국문화 관련 서적의 장점은 계승하고 한계는 지양하며 보다 광범위한 독자들에 중국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찬란한 중국문화 ▲중국의 역사 ▲중국의 문화 ▲중국의 음식 ▲중국 여성과 가족제도의 변화 ▲중국인의 의식 ▲중국인의 가치관 ▲중국의 소수민족을 한 권에 정리해 '중국'이라는 중심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중화(中華) 표제 글씨는 중국 유일의 사립 미술대학교의 설립자인 허베이미술대학 쩡쫑이(甄忠義) 총장의 작품이다. 국가 1급 미술가인 그는 몽롱학파의 창시자이자 중국화단에서 명성이 높은 유명 화가다. 세계적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중국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자 하는 독자들에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전망이다.

◇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중화中華》 / 이창호 지음 / 도서출판 북그루 / 1만58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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