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영상] 폐차장 가던 버스 불타…"불붙었다" 옆 차가 알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1일) 아침 9시 20분쯤, 인천 계양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에서 폐차업체로 향하던 버스에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폐차가 예정돼 있어 승객 운행은 중단된 시내버스로, 탁송 기사가 운전해 폐차장으로 가던 중 옆 차가 "버스 뒤편에 불이 붙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기사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통제돼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엔진에서 불이 붙은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김흥식, 이명한)
한성희 기자(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