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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동의도 안 했는데 내가 TAVI 시술?" "진료기록도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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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겼을 때 수술을 할 수도 있지만, 10년 전부터는 허벅지에 구멍을 내 시술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 시술은 아직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어서 여러 전문의가 논의해 결정해왔는데,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이런 절차를 무시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서울의 한 대학에서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A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