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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크리스마스 모임 등 연말 행사를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 회견에서 내년을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하는 해로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우리 모두 친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이러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방역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WHO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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