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외교부는 필리핀을 휩쓴 슈퍼급 태풍 '라이'에 따른 한국인 인명 피해가 오늘(20일) 오후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필리핀 세부 분관은 태풍 관련 우리 국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동향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 세부 분관이 '라이'에 대비해 자체 상황반을 가동하며 현지 한인회와 영사 협력원 등을 통해 태풍 상황을 수시로 전파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청은 태풍 라이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 208명이 발생했으며, 적어도 239명이 다치고 5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필리핀 해양경비대 제공,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