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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사참위, 오늘 인천∼제주 항로 취항 여객선 안전점검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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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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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20일) 저녁 6시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승선장과 출항 대기 여객선 선내 등에서 인천∼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비욘드트러스트'의 출항 전 안전점검 현장을 조사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인천∼제주 내항여객과 화물 운송항로가 새 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의 운영 아래 지난 10일 재개됨에 따라 사참위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현장조사는 사참위, 선박안전 점검기관, 선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월호참사 이후 달라진 내항여객선 출항 전 안전점검 체계 전반을 점검합니다.

조사 내용은 운항관리자의 출항 전 안전점검 절차 준수 여부와 안전점검표 확인, 계량증명서에 의한 화물량 파악, 정확한 여객정원과 화물고박 상태 확인 등입니다.

문호승 사참위원장과 문현웅 안전사회소위원장, 담당 부서 조사관 등이 참여하며 일부 조사 인력은 내일 오전 9시 반쯤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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