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당정 "내년 보유세 산정 시 올해 공시가 적용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주택 보유세 산정에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 의장은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연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2022년도 보유세 산정 시 올해 공시가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내용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1세대 1주택 고령자의 종부세 한시 납부유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문제도 포함해서 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