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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커져가는 통신 조회 논란…"정당한 수사" vs "언론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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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기자들의 통신 자료, 즉 가입자 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언론 사찰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정당한 수사라는 입장인데, 정말 그런지 김관진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공수처가 가입자 정보를 조회한 기자들은 파악된 인원만 10여 개 언론사, 40여 명에 달합니다.

공수처는 법원 영장을 받아 확보한 사건 관계자 통화 기록을 토대로 누구랑 통화한 것인지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