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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빈 껍데기만" 제철 맞은 굴, 남해안서 집단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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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굴이 제일 많이 나오는 남해안에서 유례없는 굴 집단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창 굴을 따야 할 때에 굴은 없고 빈 껍질만 남았는데,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해의 한 굴 양식장.

수확 철을 맞아 굴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빈 껍질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