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의 기세가 매섭겠는데요, 추위 속에 내일 중부지방에는 함박눈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정오 무렵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2~3시경에는 서울에도 눈이 오겠고 밤에는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다가 모레 새벽에 또다시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3~8cm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겠고 충청과 호남 일부 영남 내륙에는 1~5cm가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한두 시간 정도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내일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찬 바람은 강하게 불겠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 기온 되찾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17일)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일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의 기세가 매섭겠는데요, 추위 속에 내일 중부지방에는 함박눈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정오 무렵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2~3시경에는 서울에도 눈이 오겠고 밤에는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다가 모레 새벽에 또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