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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배 이상 올릴까"…현직 대표, 코인 시세 조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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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 가운데, 일명 '현대가 코인'으로 불리기도 했던 에이치닥 코인의 대표이사가 외부 세력을 통해 코인 시세를 조종하려한 정황이 담긴 대화 녹취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실제 녹취에 담긴 발언 내용대로 코인 가격이 널을 뛰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는 현대가 3세 정대선 HN 사장이 세운 블록체인 기술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