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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주 지진, 집 · 관청 · 시장서 '깜짝'…격리자 잘못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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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 섬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진도 4.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당시 긴박했던 상황들이 CCTV 영상 등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자가격리자의 경우, 대피하지 못하도록 잘못 안내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와인 잔이 요란하게 흔들리고, 벽에 건 그림이 떨어질 듯 요동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