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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리 발견하고 '이게 뭐지?'…순수 청년에 찾아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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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소년'입니다.

브라질 북동부 빈민가의 쓰레기 매립장. 한 소년이 쓰레기 더미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발견하고 신기하다는 듯 살펴봅니다.

온통 버려진 것들뿐인 쓰레기장에는 독수리까지 돌아다녀서 더 황량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리저리 살펴보는 소년의 순수한 모습과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12세 소년 가브리엘 실바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트리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의 일과는 학교에 다녀온 후 쓰레기장에 나와 재활용할 만한 물건을 찾아 내다 파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