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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규모 4.9' 제주서 가장 강했다…여진 13차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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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서남쪽 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어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는데, 섬 전체가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어젯밤엔 13차례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을 비추는 CCTV 화면이 위아래로 크게 흔들립니다.

갑작스러운 진동에 놀란 손님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밖으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