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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방귀 뀌었더니 비눗방울이 '뽕'? 올해의 반려동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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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올해의 반려동물 사진'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재밌는 반려동물 사진전'의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대망의 대상 작품은 영국에 사는 반려견 페퍼의 사진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페퍼는 마당에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따라 신나게 달렸는데, 찍힌 사진을 보니 마치 방귀를 뀐 것 같은 순간이 절묘하게 포착됐습니다.

반려묘 부문에서는 영국에 사는 고양이 제프를 찍은 '왜 끼어들어!'라는 제목의 표정이 돋보이는 사진이 뽑혔고, 반려견 부문에서는 미국의 한 작은 강아지가 낙엽 속에서 포효하는 것 같은,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진이 뽑혔습니다.


이밖에도 이를 드러내고 환히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것 같은 친숙한 말 사진과 생후 2주 된 병아리 두 마리가 마치 학자라도 된 듯 자신들의 그림자를 진지하게 관찰하는 사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 다 너무 귀여워요.”, “애정이 듬뿍 담겨서 더 소중한 사진들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