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 ‘SWC2021’ 기록 ‘공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2021)’의 특별한 기록을 담은 영상 ‘올 어바웃 SWC2021(ALL ABOUT SWC2021)’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상은 올 한 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한 ‘SWC2021’를 조명하고 선수 모집부터 월드 파이널까지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대회의 기록과 특징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담아 소개했다.

‘SWC2021’은 선수 모집을 시작한 지난 6월 70여개 지역에서 5만6000여명의 이용자가 등록을 신청하며 역대 최고 신청자수를 기록했다.

예선부터 월드파이널까지 총 113일간의 여정이 펼쳐졌으며 총 406번의 경기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 25만5000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고 생중계 당시 162만 뷰를 기록했다.

경기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몬스터 정보도 소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밴과 프리밴을 포함해 선수들이 픽한 몬스터는 총 140종이며 바람 속성 오라클이 전 대륙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물 속성 호울, 3위는 불 속성 슬레이어였다.

이외에도 최다 프리밴 및 밴 몬스터, 속성별 최고 승률 몬스터를 비롯해 지역별 최다 픽 몬스터 베스트5를 공개했다. 또 최단 기록 경기 및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 올해 ‘SWC2021’ 전반을 조명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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