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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성폭력 후 촬영에도 체포 안해"…결국 참변 못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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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범,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앵커>

20대 남성이 신변보호자 가족을 흉기로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초기 수사가 부실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4일) 오후 이 남성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피해여성 아버지 A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 이 모 씨를 분리조치한 뒤 성폭력 피해 진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