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보건부는 유전자증폭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은 미접종 승객들을 수도인 아크라의 코토카 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항공사들에 대해 14일부터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엄격한 방역 조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코로나 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지난달 남부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서아프리카 최대 경제권 중 하나인 가나는 인구 3천만 명 가운데 5%를 조금 넘는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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