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美 중부 토네이도 관련 한국인 피해 아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현재까지(오후 2시 기준) 한국인 인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에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인 인적 피해 등이 확인될 경우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중부지역에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아칸소·일리노이·미주리·테네시 등 6개 주(州)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은 켄터키주의 앤디 비시어 주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토네이도로 이 주에서만 70명 이상이 숨진 것 같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