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75명…해외유입 4명 등 12명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누적 75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 12명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8명은 국내감염 사례입니다.

해외유입 4명 중 2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입국자이고 나이지리아와 이란에서 온 사람이 각 1명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63명을 포함해 총 75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이 19명, 국내감염이 56명입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교회 소속 목사인 A 씨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A 씨 부부의 지인과 교인, 지역사회 주민 등 5차 감염으로 번진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