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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리랑 3호, 우주쓰레기와 충돌할 뻔…회피 기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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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에는 위성의 잔해 같은 우주 쓰레기들이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위성에도 우주 쓰레기가 바짝 다가와 부딪힐뻔 했는데, 긴급히 고도를 높이는 회피 기능을 이용해서 충돌은 피했습니다.

정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 발사된 아리랑 3호입니다.

685km 고도에서 광학 카메라를 이용해 지구 곳곳의 사진을 찍는 다목적 실용 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