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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속가능 아니었던 페트병 재활용, '무한재생'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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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수나 음료수를 담는 페트병을 잘게 부숴서 세척한 뒤 다시 똑같은 생수나 음료수병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 있습니다. 무한재생이 가능해서 기존 재활용보다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도 높은데, 내년부터 국내에 도입되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쓰는 식품회사로 꼽히는 미국 코카콜라, 2030년까지 페트병 원료의 50%를 재활용 페트로 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