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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종호 기보 이사장 "탄소중립 전환 선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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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9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 파나시아에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다. 기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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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업들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9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인 파나시아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애로사항 등 산업계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행보다.

파나시아는 탄소중립 가속화 핵심기술인 수소추출기, 탄소 포집·활용·저장 장치 등을 개발한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친환경·저탄소·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 금융상품에 접목한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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