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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왕릉 앞 검단아파트 건설사 2곳…문화재 심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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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의 경관을 가린다는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사 3곳 중 2곳이 문화재위원회에 심의요청을 철회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건설사 2곳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아파트 건설을 위한 현상변경허가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상변경허가 신청을 철회한 건설사 2곳은 내년 1월과 3월 공사중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장 내년 6월 예정된 3천400가구 입주에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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