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전현희, 공공기관 청렴도 '제자리'... 경찰청·LH는 '꼴찌' [TF사진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전 위원장이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마이크를 조정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1등급을 기록한 공공기관은 통계청·법제처·새만금개발청·충청북도·경상남도 산청군·국민건강보험공단·기술보증기금·한국기계연구원이다. 반면 경찰청·세종시 교육청·LH·대전시 유성구·서울시 은평구·코레일유통·중소기업유통센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고양도시관리공사, 전남개발공사 등은 5등급을 받았다. 주요 권력기관 가운데는 법무부·검찰청·관세청 등이 3등급, 해양경찰청·질병관리청·방위사업청 등이 4등급을 기록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공공기관의 청렴도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이 참여한 외부청렴도는 소폭 올랐지만, 공직자 스스로 평가한 내부청렴도가 떨어지면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47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0개), 공직유관단체(212개) 등 총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