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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클릭!이 차]"한국인이 사랑한 벤츠"…럭셔리 4도어 쿠페 '더 뉴 C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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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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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메르세데스-벤츠 'CLS'가 많이 팔리는 국가다. CLS는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 세단의 안락함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며 '럭셔리 4도어 쿠페' 장르를 개척한 모델이다.

벤츠코리아가 CLS 최신작이자 3세대 CLS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선보였다. 국내 더 뉴 CLS 라인업은 '300 d 4MATIC'과 '450 4MATIC', 고성능 트림 'AMG CLS 53 4MATIC+'이다.

디젤 트림 300 d 4MATIC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로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48V 전기 시스템과 2세대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장착한 4기통 디젤 엔진(OM 654 M)을 탑재했다. 195㎾ 출력과 550Nm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 부스트를 통해 15㎾의 출력과 200Nm의 토크를 엔진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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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세스-벤츠 더 뉴 CLS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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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LS는 역동적 모습으로 완성한 외관 디자인과 차세대 스티어링 휠,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채택했다. 지능화된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벤츠의 첨단 안전·편의 장비를 갖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면부는 새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등으로 4도어 쿠페의 날렵함을 표현했다. 그릴에 벤츠 특유의 3차원 삼각별 패턴과 고광택 블랙 루브르를 더했다. AMG CLS 53 4MATIC+는 전용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패키지 II와 파나메리카나 그릴 등 다양한 AMG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실내는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갖춘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2존 센서 패드는 운전자 터치를 인식해 주행 중 직관적이며 편리하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가죽 시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새 트림과 색상 조합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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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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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속도 조정과 조향 제어, 차간 거리 유지 등을 포함한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AP)와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CLS 가격은 300 d 4MATIC 9370만원, 450 4MATIC 1억1410만원, AMG CLS 53 4MATIC+ 1억311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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