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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도 7000명대, 확진 7102명…위중증 857명 연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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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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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70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02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20명을 뺀 7,082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5,418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6.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252명,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충북 91명, 전남 69명, 울산 49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세종 16명으로 모두 1,664명(23.5%)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22명 늘어 모두 60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17명 늘어 857명입니다.

사망자는 57명 추가돼 누적 4,077명(치명률 0.82%)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3.4%, 2차 접종률은 80.8%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9.4%입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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