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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보] 신규확진 7천175명, 어제보다 2천221명 급증…위중증 840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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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6명 늘어 첫 800명대…사망자 63명 증가, 누적 4천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처음 800명대로 올라오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175명 늘어 누적 48만9천4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4일 5천352명보다 1천823명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