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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돈 때문에" 시신 유기·공범 연쇄살인범 구속...경찰, 신상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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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함께 땅을 파던 공범까지 살해해 매장한 연쇄살인범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금전 문제 때문에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연쇄살인범 50대 남성 A 씨가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A 씨는 금전 문제로 인한 범행인지, 계획된 범행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라고 답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