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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올림픽공원에 '온라인 실감형 K팝 공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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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인 '코카(KOCCA) 뮤직 스튜디오'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 시장이 커짐에 따라 중소 기획사와 독립 음악인을 지원할 코카 뮤직 스튜디오를 오늘 개관했습니다.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림픽공원 '케이(K)-아트홀'을 새로 단장해 지난달 스튜디오를 완공했습니다.

코카 뮤직 스튜디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대중음악 공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한류 확산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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