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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가상자산 '밀크'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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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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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인터파크의 마일리지 포인트 '아이포인트'가 가상자산 밀크(MLK)로 교환된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밀크 애플리케이션 내에 인터파크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파크 회원 계정을 연동하는 기원도 지능한다.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에 이르는 인터파크는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도서, 티켓,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구입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 포인트인 '아이포인트(I-Point)'를 운영 중이며, 아이포인트는 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인터파크가 밀크의 포인트 교환 생태계에 본격 합류하면서 밀크는 물론 파트너사 고객들의 포인트 활용도가 한 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밀크는 야놀자(여행,여가), 신세계인터넷면세점(면세점), 메가박스(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파트너로 확보해 얼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각 사가 제공하는 포인트는 모두 가상자산 밀크(MLK)로 교환할 수 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인터파크와의 포인트 교환 서비스 오픈을 통해 일상생활 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 활용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인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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