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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7일 롯데렌탈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 될 것으로 봤다.
김동하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 2조6800억원, 영업이익 2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11%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 부문에서 외형 성장이 이뤄진다는 분석에서다.
다만, 중고차 매각이익률은 정체 또는 하락 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고차 매각가격 상승세 둔화 가능성이 커서다.
김 연구원은 "장기 렌터카 안정적 성장 기조는 물론 단기 렌터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부문 등 신사업의 성장성이 풍부해 향후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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