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완화에 뉴욕 증시 반등세, 코스피도 오름세로 출발

오미크론 완화에 간밤 뉴욕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보합권 내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개인 매수 속에 1000포인트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47포인트 상승한 2973.72포인트로, 코스닥은 4.10포인트 오른 995.9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큰 폭의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자 7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여행 및 항공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2% 넘게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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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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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완화에 간밤 뉴욕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보합권 내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개인 매수 속에 1000포인트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0.47포인트 상승한 2973.72포인트로, 코스닥은 4.10포인트 오른 995.9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