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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노재승·함익병·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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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앞둔 19일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이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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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욱재 기자 = 국민의힘이 5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4·7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 연설로 유명세를 탄 37세의 노재승씨를 비롯해 피부과 의사로 잘 알려진 함익병씨,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을 내정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측근인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총괄상황본부장에 내정됐으며, 후보 비서실 내 정책실장에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실 내 정책위원으론 이상민 변호사, 박성훈 부산시 경제특보,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이 이름을 올렸다.

사무처 당직자 출신인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도 선대위 대변인으로 내정됐다.

이 수석대변인은 “내일(6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인선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인선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금태섭 전 의원도 선대위에 합류하느냐’는 질문에 “언론을 통해서 보긴 했지만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조국흑서’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선 “어떻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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