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선별진료소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40명, 전남 4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북구 요양병원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지난 3일 이 요양병원 종사자가 확진된 뒤 전수 검사에서 환자들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보건소에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산구 제조업체, 광산구 어린이집, 서구 중학교 등에서는 격리 중인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 검사자도 13명이어서 추가 감염 우려가 크다.
전남에서는 여수 13명, 순천 5명, 나주 2명, 광양 5명, 고흥 4명, 보성 3명, 화순 2명, 영암 3명, 무안 2명, 영광 3명, 신안 5명이 나왔다.
35명은 기존 확진자 관련이며, 12명은 유증상 검사자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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