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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5년 차 소믈리에에서 초보 와인 생산자로 변신…와인 농부 박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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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남부의 작은 나라 슬로베니아,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유럽의 다른 나라만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포도주 양조장이 3만여 곳에 달하는 와인의 나랍니다.

규모가 크진 않아도 각각의 양조장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 슬로베니아 와인의 매력.

포도 수확이 한창인 이 곳에 슬로베니아 와인을 3년째 몸소 체험하고 있는 박순석 씨가 있습니다.

[박순석 / 와인 생산자 : 제가 서울에서 소믈리에로 활동하던 중에 프랑스의 와이너리(양조장)를 방문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아마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그들의 삶을 보면서 조금씩 그들의 삶을 갈망하기 시작했고요. 그러고 나서 와인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