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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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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영농 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인력중개(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한다.
프레시안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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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중개(지원) 센터 인건비는 1인 1일 기준 8만 원으로 울진군에서 1만 5000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6만 5000원을 부담한다.

내년에는 센터별 지역할당을 통해 작업자의 이동거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남 울진농협 온정 지점)를 신규 개소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 지부)와 함께 총 7907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오는 12월 중순께 주민설명회를 통해 올해 사업평가와 내년 시행 지침안 내 및 농가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 농정과장은“농촌인력 공급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시행을 위해 사전 신청 농가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니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라며"고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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