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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수 정동원 가왕전 상금기부…백혈병환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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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 사진제공=(재)한국소아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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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항암 치료 및 치료 후유증 등으로 자주 병원에 들러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외래비,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환아를 돕는 외래치료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동원이 기부한 성금은 이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 누적 기부금액 1040만원을 기록한 가수 정동원은 선한트롯 11월 가왕전 TOP3 미션까지 모두 성공해 12월 한 달 동안 총 2곳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생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4일과 25일 양일 동안 생애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 총동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전개,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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