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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종서♥이충현 감독 열애중…"최근 교제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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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배우·감독으로 만나 연인사이로

전종서, '몸값' 장편 프로젝트 출연

영화계 선남선녀 커플 탄생

이데일리

‘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전종서, 이충현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충무로 기대주 커플의 탄생이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과 목하 열애 중이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고위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최근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성이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콜’은 데뷔작 ‘버닝’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전종서와 단편 ‘몸 값’으로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이충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전종서는 이 영화에서 살인마 영숙을 탁월하게 표현해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과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종서는 지난 달 24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영화 홍보 차 손석구와 라디오에 출연한 전종서는 연애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순수하게 만나는 것 같다”며 “다 보여주고 공유하면서 연애한다”고 얘기했다.

전종서는 또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지는 않지만 ‘몸값’을 장편화하는 프로젝트를 차기작으로 결정,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프로젝트에 진선규도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와 감독의 만남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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