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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주간 '특별방역기간'…수도권 6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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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신규 환자가 사흘째 5000명선을 유지하는 등, 방역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미크론이 검출된 환자도 총 6명으로 늘었는데요. 자세한 상황, 사회정책부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박상준 기자, 정부가 결국 방역강화 대책을 빼들었군요.

[기자]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일상회복 1달만에 급격히 나빠진 방역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4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고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각각 6명과 8명으로 제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