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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모멘텀 대비 낮은 주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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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모멘텀 대비 주가 수준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8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성장성을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천325억원, 영업이익은 100.4% 늘어난 93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일수가 늘면서 단체급식 사업부의 수익성이 확대될 것인 데다 위드코로나에 따른 외식사업부 집객력 증가, 그룹사 유통망 확대로 판매 채널 증가가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실적 증가폭은 전 분기 대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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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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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장성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평가다. 남 애널리스트는 "노브랜드, 대체육, IP사업 등 신규사업 3가지에 주목한다"며 "먼저 노브랜드의 경우 이미 가맹점 사업이 시장에 안착한 데다 내년 신규점 출점 및 기존점 운영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서울·경기권 이외 지방권 출점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어 "스타벅스코리아에 배러미트(대체육햄)를 공급하고 있는데 연간 10~12억원 수준으로 현재까지 미미하지만, 국내시장 규모가 약 2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매출이라 판단한다"며 "향후 B2C 상품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고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관련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IP사업에도 주목하는데 '제이릴라'라는 IP를 통해 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입히고 있는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그룹 측면에서 스포츠와 호텔, 테마파크 등 IP컨텐츠와 결합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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