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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서울 강서구청 여성 공무원, 흉기로 남친 살해..."술 취해 홧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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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흉기로 남자친구를 살해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서울 강서구청 소속 공무원 26살 여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지난달 15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3시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26살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B 씨의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B 씨와 다툼이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