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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파트 창틀 교체 작업하다가 추락…노동자 2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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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8층 높이에서 추락 방지용 끈 없이 작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깨진 창틀 파편이 바닥에 나뒹굴고, 나뭇가지에는 밧줄이 매달려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이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30·40대 노동자가 2명이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