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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미, 작계5015 수정 합의…"北 신형 미사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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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2015년부터 발효·운용 중인 '작전계획5015'에 북한이 2019년부터 선보인 신형 핵미사일 위협을 반영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서욱 국방장관과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양국 군사작전계획에 지침을 제공하는 새 SPG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작계5015'는 재래식 무기에 기반한 북한의 도발 상황에 맞서 한미 연합군이 곧바로 반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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